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공동주택 하자판정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발표는 입주민 민원 중 실제 하자로 판정된 사례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즉,
하자가 잦은 건설사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통계입니다.
이 정보는 예비 입주자와
투자자에게 건설사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건설사가 상위권에 올랐을까요? 또, 하자판정 비율은 어떤
의미일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공동주택이란?
먼저, ‘공동주택’이란 무엇일까요? 한 건물 안에 여러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주택을
말합니다. 즉, 벽·천장·바닥을 이웃과 공유하는 구조예요.
- 공동주택 예시: 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 단독주택 예시: 전원주택, 단독형 주택
간단히 말해, 공동주택은 “함께 사는 집”,
단독주택은 “나 혼자 사는 집”입니다.
이번 하자판정 명단 역시 이런 공동주택(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한 결과입니다.
🏠 공동주택 하자판정이란? 하자판정 명단 공개 이유
이번 명단은 국토교통부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가
발표했습니다. ‘하자판정’은 입주민이 제기한 민원 중 실제로 하자로 인정된 사례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하자가 있다”는 주장 중 정부가 “맞습니다”라고 판정한 건이죠.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시공 품질이 떨어지거나 관리가 미흡한 건설사로 볼 수 있습니다.
명단 공개의 목적은 비판이 아닙니다.
- 👉 건설사의 품질 개선 유도
- 👉 입주민의 올바른 선택 지원
🔎 2025년 하반기 하자판정 건수 TOP 20 건설사
6개월간 하자판정 TOP 20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에이치제이중공업 – 154건
- 제일건설㈜ – 135건
- ㈜순영종합건설 – 119건
- ㈜대우건설 – 82건
- 혜우이엔씨㈜ – 71건
- 우미건설㈜ – 66건
- 삼부토건㈜ – 48건
- 에스지건설㈜ – 45건
- ㈜한양종합건설 – 38건
- 라온건설㈜ – 36건
- 진흥기업㈜ / 신동아건설㈜ – 30건
- 한신공영㈜ – 27건
- 디에이치건설㈜ – 26건
- ㈜비에스한양 – 23건
- ㈜포스코이앤씨 – 21건
- ㈜일동 – 20건
- ㈜삼우아이엠씨 – 19건
- 현대건설㈜ – 18건
- 대우조선해양건설㈜ / 에스케이에코플랜트㈜ – 17건
이번 결과에서 대형사뿐 아니라 중견·중소 건설사도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에이치제이중공업과 제일건설은 연속 상위권으로 품질 관리 강화 필요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자건수가 많다고 무조건 품질이 나쁜 건설사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 하자판정 비율이란? —하자 건수보다 중요한 수치
하자 건수가 많다고 품질이 나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공사를 많이 하면 하자
발생 수도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하자판정 비율’이라는 지표를 함께 봅니다. 이는 “민원 중 실제 하자로 판정된 비율”로, 건설사의 하자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 2025년 하반기 하자판정 비율 TOP 20 건설사
최근 6개월간 하자판정 비율 TOP 20
최근 6개월간 하자판정 비율이 높은 건설사 TOP 20은 다음과 같습니다.
- 두손종합건설㈜ – 125.0%
- ㈜다우에이엔씨 – 72.7%
- ㈜한양종합건설 – 71.7%
- ㈜순영종합건설 – 71.3%
- ㈜명도종합건설 – 66.7%
- 라임종합건설㈜ – 32.1%
- ㈜정우종합건설 – 28.1%
- ㈜삼우아이엠씨 – 20.0%
- ㈜안강건설 – 19.7%
- 디에이치건설㈜ – 17.1%
- 혜우이엔씨㈜ – 16.9%
- 에스지건설㈜ – 12.3%
- ㈜유탑건설 – 12.2%
- ㈜일동 – 7.3%
- 라온건설㈜ – 6.5%
- ㈜에이치제이중공업 – 6.4%
- 우미건설㈜ – 4.2%
- 삼부토건㈜ – 3.7%
- ㈜일성건설 – 3.4%
- 신한종합건설㈜ – 3.0%
두손 종합건설(주)의 125%라는 수치는 민원보다 하자판정 건이 더 많았다는 뜻입니다.
이는 시공 품질 및 하자 대응력 모두 미흡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최근 5년간 누적 하자판정 동향
하자판정 건수 기준 TOP 20 (5년 누적)
-
지에스건설㈜ – 1,413건
-
계룡건설산업㈜ – 605건
-
대방건설㈜ – 503건
-
㈜대명종합건설 – 346건
-
에스엠상선㈜ – 323건
하지만 건수가 많다고 무조건 품질이 낮다는 뜻은 아니기에 같이 봐야하는게 하자판정 비율이라고 말씀드렸죠.
하자판정 비율 기준 TOP 20 (5년 누적)
-
지우종합건설㈜ – 2,660.0%
-
삼도종합건설㈜ – 1,787.5%
-
㈜지향종합건설 – 1,681.3%
-
혜성종합건설㈜ – 1,300.0%
-
㈜백운종합건설 – 741.7%
이들 대부분은 300세대 미만의 중소규모 업체로, 인력과 관리 시스템이 대형사보다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하자 심사에서 불리한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 주요 하자 유형 TOP 5
하심위가 발표한 하자 유형별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능 불량 (창호·설비 등 작동 문제) – 15.1%
- 들뜸 및 탈락 (마감재 떨어짐 등) – 13.6%
- 균열 (벽·바닥 갈라짐) – 11.0%
- 결로 (습기·곰팡이) – 9.8%
- 누수 – 7.1%
대부분은 시공 품질 미흡이나 자재 불량에서 비롯됩니다. 입주민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정부의 입장과 향후 계획
국토교통부는 “명단 공개는 처벌이 아닌 품질 개선을 위한 투명성 강화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속적 공개를 통해 건설사 스스로 하자 예방 체계를 강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는 하자관리 공개 → 품질 경쟁 촉진 → 소비자 신뢰 확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정책입니다.
✅ 정리: 믿을 수 있는 집, 정확한 정보에서 시작됩니다
2025년 하반기 결과를 보면 기능 불량·결로·균열 등 기본 품질 문제가 여전히
많습니다. 그러나 명단 공개를 통해 소비자는 품질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 아파트를 분양받거나 계약할 예정이라면, 이번 명단을 신뢰도
체크리스트로 활용해 보세요. 한 번의 선택이 수년간의 만족도를 결정합니다.
“정보를 아는 것”이 바로 가장 강력한 소비자 보호입니다.
이 정보가 도움되셨나요? 여러분의 경험이나 궁금증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나누면 더 안전하고 똑똑한 주거문화가 만들어집니다!





